카테고리 없음

거실서랍

주서랍 2023. 3. 8. 09:01

1. 개요[편집]

Drawers
빈 틀에 수납하여 물건을 보관하고 틀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1] 빼내어 안에 있는 물건을 빼낼 수 있는 뚜껑이 없는 상자다.

책상, 장롱, 화장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서랍만 있는 가구도 있다. 이게 바로 서랍장. 심지어는 컴퓨터 케이스 중에서도 HDD SSD를 서랍 형태로 끼우고 뺄 수 있게 한 것들이 존재한다. 랙마운트는 아예 컴퓨터 본체[2]를 서랍처럼 쓸 수 있게 한 것.

2. 상세[편집]

손잡이는 서랍의 앞부분을 손잡이 모양으로 파내기도 하고, 손잡이를 나사를 이용해 부착하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 손잡이가 쉽게 헐거워지기도 하여 가끔 조이는 수고를 들이게 된다.

순우리말 한자에 비해 우대를 받지 못하였던 예전에는 음차 (혀 , 합 )이라고 표기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물론 현재는 서랍만을 표준어로 인정한다.

3. 사투리[편집]

대부분의 지방 사투리로는 빼- 또는 그와 유사한 음절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빼닫이[3], 뻬다깐, 빼랍 등등. 설갑, 설랍 등으로 부르는 지방도 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경기 방언으로만 이라고 한다. 다만 열고 닫을 수 없는 구조인데도 불구, 서랍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예로 초중고등학교 책상의 책상 서랍이 있다.